2002년 봄에 버스가 암사역 출입구 들이박은 사고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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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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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월인가 5월경에 암사역에서도 W학원버스가 암사역 1번 출입구를 들이박은 사고가 있었지요... 대략 버스기종은 에어로스페이스 폴딩도어 차량이었지요. 버스가 제대로 들이박아서 에스컬레이터가 가동중인 출입구의 캐노피는 아주 보기좋게 주저앉았고 그여파로 인해 에스컬레이터를 몇달동안 못쓰게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번출구 캐노피와 벽면 땜빵하고 하느라 몇달동안 폐쇄를 했었지요. 1번출구가 암사시장방면이고 해서 그건지 몰라도 암사역에서 젤 많이 사용되는 출구였는데 한동안 다른출구 쓰느라 불편을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야 4번출구를 쓰니 상관은 없었지만.
근데 신기한거는 사람죽었다는 소리는 없었다는 점입니다. 거 사거리 횡단보도의 말뚝도 몇개 뽑혀나가고 1번출구 옆의 자전거 보관대도 초박살이 난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횡단보도 위치라 서있는 사람도 꽤 많았을텐데 피할 시간은 있었나 봅니다. 게다가 케노피 주저 앉을때 다친사람은 없었다는게 신기할따름이었습니다. 그 출구 사람 엄청많은데... 저녁10시경이었던 터라 열차가 10분에 한대꼴로 오는 시간대여서 열차 도착시간과 겹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만약 열차도착시간하고 맞아서 많은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올때 버스가 들이박았다면... 끔찍한 일이 발생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신기한거는 사람죽었다는 소리는 없었다는 점입니다. 거 사거리 횡단보도의 말뚝도 몇개 뽑혀나가고 1번출구 옆의 자전거 보관대도 초박살이 난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횡단보도 위치라 서있는 사람도 꽤 많았을텐데 피할 시간은 있었나 봅니다. 게다가 케노피 주저 앉을때 다친사람은 없었다는게 신기할따름이었습니다. 그 출구 사람 엄청많은데... 저녁10시경이었던 터라 열차가 10분에 한대꼴로 오는 시간대여서 열차 도착시간과 겹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만약 열차도착시간하고 맞아서 많은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올때 버스가 들이박았다면... 끔찍한 일이 발생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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